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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석진성 (성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 구약논집 구약논집 제13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68 - 96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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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시편 33편은 알파벳시의 형식과 시 선집(anthological) 형태로 인해 학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비록 최근 들어 몇몇 학자들이 시편 33편을 꿰맞춘 무작위 모음집이 아닌 어떤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다른 본문들의 주제와 모티프들을 함께 모아 편집하여 새롭게 만든 시로 여기기 시작했지만 시편 전체의 다른 시편들과의 관련하여 어떤 신학적/해석학적 기능을 하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이에 본 소고는 시편 전체의 문맥 속에서 시편 33편이 어떠한 신학적/해석학적 기능을 하고 있는 지 창조 주제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시도한다. 이 연구를 통해 저자는 시편 33편이 여러 다른 주제들과 연관시켜 창조 주제를 발전시켜나가는 데, 특별히 하나님이 온 세상을 만드신 창조주일 뿐 아니라 모든 피조물을 보존하고 다스리시는 역사의 주관자 되심을 나타내고 있음을 증명한다. 다시 말해 시편 33편의 창조의 주제는 처음 창조(creatio prima)에 국한되지 않고 오히려 피조물들을 다스리시고 보존하시는 하나님의 계속되는 창조(creatio continua 또는 gubernatio mundi)의 개념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본 논문은 시편 33편이 근접문맥의 시편들(시 32편, 34편)과 제1권의 주요 시편들 (시 1, 2, 40, 41편)의 주제와 모티프들을 요약/압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여호와의 왕권을 강조하는 제4-5권, 특별히 시 104편과 146편의 주요 주제와 모티프들을 암시하고 예견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시편 33편은 포로기 혹은 포로기 이후의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할 뿐만 아니라, 창조주이시자 온 세상 만물의 주관자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고 소망가운데 기다릴 것을 촉구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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