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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교진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저널정보
북한연구소 북한학보 북한학보 제40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11 - 149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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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독재 권력이든 민주 권력이든 지배자는 피지배자들의 심리를 조작하는 정치 기술, 즉 ‘정치적 상징 조작’(political symbol manipulation)의 지배방법을 흔히 사용해 왔다. 이를 통해 지배자들은 피지배자들의 철저한 복종을 이끌어 내고 정치권력의 정당성을 확보하였다. 이 상징 조작을 미국의 정치학자 찰스 메리암은 이론으로 제시, 미란다(miranda, 동일시의 상징)와 크레덴다(credenda, 합리화의 상징)유형으로 지배 권력 유지 모형을 분류했다. 본 논문은 메리암의 이론을 재해석,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시기 정치적 상징조작을 비교 분석하여 북한의 김정은 우상화 실태를 파악하고자 했다.북한의 김일성은 권력을 장악한 후, 정치적 상징조작을 강도 높게 활용하여 ‘일인독재체제’를 구축했고 더 나아가 개인 우상화로 신의 위치까지 도달했다, 권력을 승계하고 유훈통치를 표방한 김정일도 이 상징조작을 이용, 정치적·종교적 카리스마를 십분 발휘했다. 현, 김정은 정권도 이 정치적 상징조작들을 통해 후계 승계의 정당성 확보 및 권력을 장악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김정은 정권하에 이 상징조작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란다(miranda) 유형의 상징조작인 김정은의 우상화는 김일성-김정일 시기에 비해 상당히 미비할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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