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성관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칸트학회 칸트연구 칸트연구 제3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63 - 92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시령자의 꿈 에서 칸트는 스웨덴 출신의 과학자이자 신비주의자인 스베덴보리 가 가지고 있다는 텔레파시 능력과 혼계와의 접속 주장을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 보았다. 그의 비판의 초점은 초월적 세계의 인식 가능성에 대한 사변적인 형이상학 의 믿음이었다. 이러한 비판과는 달리, 칸트는 아직도 형이상학의 추종자으며, “인간 이성의 한계”에 관한 학문으로서 형이상학이 유용성을 제공한다고 보았다. 칸트는 이러한 논의를 발전시켜 종교철학에서는 은총, 기적, 신성한 신비 등의 초 월적 이념들에 대한 철학적 해명을 시도했고, 사고와 행위의 준칙을 위한 이들 이 념의 사용이 부당함을 밝혔다. 비트겐슈타인은 논리철학논고 에서 “신비적인 것”은 언표될 수 없으며, 오직 자 신을 보여줄 수 있을 뿐이라고 분명히 말한다. 그리고 윤리적, 미적, 종교적 체험들 을 신비적인 역, 즉 과학적 관찰방식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역으로 규정한다. 이러한 논의를 발전시켜 그는 자신의 중기와 후기 작품들에서는 ‘신비적인 것’은 설명할 수 없고 단지 기술할 수 있을 뿐이며, 언표할 수 있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 는 배경을 이룬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신비적 역을 이해하고 기술하는 특별한 방 식을 “일목요연한 묘사”로 특징짓는다. 다양한 윤리적 및 종교적 현상의 근원을 칸 트는 미래의 희망을 추구하는 인간본성에서 찾는 반면, 비트겐슈타인은 ‘언어놀이’로 비유되는 삶의 형식에서 찾는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