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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영곤 (상명대학교) 담위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국제경영리뷰 국제경영리뷰 제19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87 - 10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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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다국적 기업이 해외자회사의 CEO를 모회사에서 파견할 것인가 아니면 현지국출신을 임명할 것인가 라는 CEO의 현지화 의사결정이 자회사의 경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중국에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에 진출한 다국적기업이 해외자회사의 CEO를 현지국 출신으로 임명하는 경우가 모회사에서파견하는 경우에 비해 자회사의 재무적 성과가 높게 나타났다. 본 결과는 중국 시장의 특수성과폐쇄성으로 인해 모회사 출신 CEO에 의한 글로벌 조정과 통합의 이점에 비해 현지국 출신의 CEO에의한 현지 적응의 이점이 자회사의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둘째,해외자회사 CEO의 현지화가 자회사의 성과에 미치는 정(+)의 영향은 자회사가 본국이나 제3국시장으로 수출에 주력하기보다는 현지 시장을 지향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는현지국 출신의 CEO가 갖는 현지 적응 역량은 자회사가 현지 시장 침투를 목표로 할 때 기업 가치의창출 효과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셋째, 해외자회사 CEO의 현지화가 자회사의 성과에미치는 정(+)의 영향은 자회사의 현지 경험이 축적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선행연구에서는 자회사가 현지 경험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현지국 출신의 CEO가 보유하는 현지 적응역량을 상호 대체적인 관계로 파악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양 자가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할 수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넷째, 해외자회사의 CEO의 현지화가 자회사의 성과에 미치는 정(+)의 영향은자회사의 규모가 클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는 해외자회사의 규모가 클수록 조직이분화되고 의사결정 권한이 중간관리 계층에 위임됨으로써 현지국 출신 CEO의 현지 적응 역량의이점이 상대적으로 감소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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