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성숙 (한림대)
저널정보
대구대학교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 현대사회와다문화 현대사회와다문화 제12권 제1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1 - 25 (25page)
DOI
10.35281/cms.2022.02.12.1.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글은 영주귀국이 실시된 후 중년 및 노년층 사할린 한인 여성들 사이에서 나타난 일상의 젠더화된 담론과 새로운 상상력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한국과 일본정부는 2000년부터 사할린 한인들을 위한 집단 영주귀국사업을 추진하였고, 이 사업을 통해 4,000명을 넘는 사할린 한인들이 이른바 ‘고향’인 한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그러나 생년월일(연령)을 기준으로 귀국 자격을 부여하는 정책으로 인하여 일부 고령자들만이 이주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귀국사업을 통해 한국과 사할린에서 사는 여성들은 ‘어머니의 이주,’ ‘어머니와 아이의 이별’을 둘러싸고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고 상상을 하게 되었다. 버림, 부담, 어머니 노릇의 은퇴라는 세 가지 주요 담론을 통해 여성들은 어머니의 이주를 비난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포스트 소비에트 시대 사회경제적 변화와 고령화라는 맥락에서 이주에 대하여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다. 사할린 한인 여성들의 사례를 통해 연령, 생애단계가 젠더화된 초국가 이주경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영주귀국은 이주하는 자와 이주하지 않는 자들이 행하는 일상의 문화실천을 통해 형성되는 점을 알 수 있다.

목차

요약
1. 들어가며
2. 여성들의 영주귀국 경험
3. 어머니의 이주를 둘러싼 담론
4.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