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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주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35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289 - 30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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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시용향악보』 소재 무가류 악곡의 수록배경을 알아보고자 했다. 본고에서 밝힌 바는 다음과 같다. 『시용향악보』에 무가류 악곡이 기록된 배경에는 조선시대 기양의례의 이중적 구조에 기인한다.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例)』 「길례(吉禮)」조에 의하면 기양의례는 유교경전을 기반으로 저작, 설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국가는 악·해·독(嶽海瀆)과 명산·대천의 신사(神祠)에 무녀를 배속하고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민심을 달래기 위해 비정기적인 의식을 지냈다. 이 때 음악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시용향악보』 소재 무가류 악곡의 가사내용을 검토한 바에 의하면 수록 무가 대부분이 축역(逐疫)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의례서와 관찬사료, 무가의 내용을 비교한 결과 본고는 『시용향악보』소재 무가류 악곡이 국가가 주도한 민간의 기양의식에 동원된 음악이며 무속음악임에도 불구하고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한 음악으로 사용되었으므로 관찬악보에 수록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조선전기 기양 의례(祈禳儀禮)의 이중적 구조
3. 『시용향악보』 소재 무가류 악곡의 기양적(祈禳的) 성격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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