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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유지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제105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5 - 39 (35page)
DOI
10.37331/JKAH.2022.3.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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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연구에서 마한 54개국의 위치는 경기도 북부지역, 충남지역, 전북지역, 전남 지역에 한정되어 왔다. 하지만 충북지역에서 확인된 다수의 마한 관련 대규모 유적은 충북지역에도 ‘국’이 존재하였음을 보여주는 자료로 주목되고 있다.
마한 54개 소국 중에서도 마한의 맹주국인 목지국의 위치에 대해서는 많은 학자들이 익산, 광주(廣州), 직산, 안성·평택 일대, 인천, 예산, 공주, 나주, 천안, 아산 및 아산만, 목지국이 백제의 세력 확장에 따라 이동하였다는 이동설(직산에서 익산, 직산에서 나주) 등으로 비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미호천 유역에서 발굴조사된 청주 송절동 유적은 면적에 비해 조밀하게 조영된 주거지 수나 인구 규모, 입지, 선진화된 철기문화, 보다 발전된 방어시설, 권력의 상징으로 보이는 ‘王家’ 동탁 등을 모두 고려해 보았을 때 목지국의 국읍으로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또한 송절동 유적의 서쪽에 위치하는 오송 유적은 다양한 지역과의 교류의 흔적과 마한의 전통적인 주구토광묘의 밀집한 조영이 이루어졌으므로 국읍 주위의 중심 읍락으로도 볼 여지가 있으며, 현재까지의 발굴 현황만을 보았을 때 취락 중심인 송절동 유적의 대규모 분묘 권역의 역할을 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송절동 유적의 조영 세력은 기존의 마한 소국 비정 연구에서 소외되었던 충북지역에도 국이 존재하였음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미호천 유역에서 독자적인 문화 요소를 유지하며 목지국의 국읍에 해당하는 중심 세력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국문 초록
I. 머리말
II. 청주 송절동 유적과 미호천 유역의 마한계 취락
III. 청주 지역 마한계 세력의 성격
I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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