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아영 (한국매장문화재협회) 성정용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백제학회 백제학보 백제학보 제2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91 - 128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에서는 호서지역을 중심으로 2017년에 이루어진 마한·백제 관련 유적 조사와 고고학적 연구 성과를 살펴보았다. 2017년에 호서지역에서는 약 300건에 가까운 유적 조사 허가가 이루어졌는데, 이들 중 마한·백제와 관련된 것으로 생각되는 것은 매장유적 11개소와 생활유적 12개소, 그 외에 관방과 생산유적 등을 합해 모두 36개소이다. 2017년에는 예년과 달리 점토대토기가 공반되는 초기철기 관련 유적의 조사 사례가 알려지지 않은 점이 특이하다. 원삼국시대 유적도 서산과 세종·계룡·청주 지역 등지에 한정되어 조사되었는데, 예년보다 이 시기 유적의 규모가 작고 집중도도 낮은 편이다. 이와 달리 백제유적은 지역적으로 편중됨없이 각 지역에서 다양한 성격의 유적들이 확인·조사되었다. 호서지역의 조사성과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것으로는 무엇보다도 진천 송두산업단지에서 조사된 A.D.4세기 무렵의 제철생산단지를 꼽을 수 있다. 10만㎡ 이상의 드넓은 면적에 세워진 대규모 생산단지를 운영한 주체는 과연 누구였을지, 향후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 일제 강점기 때 처음 조사된 부여 금강사지에서는 의외로 백제 관련 유구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향후 발굴조사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호서지역에서 조사된 취락과 무덤·성곽 등의 유구와 토기·철기·기와 등의 유물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고학적 연구도 이루어져, 호서 지역의 마한과 백제 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점의 학술적 관심과 수준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자리인 학술회의 역시 의례와 고분·성곽·활용 등 상당히 다양한 측면에서 호서지역의 고고학적 자료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호서 지역의 마한과 백제에 대한 이해도를 보다 높이는 자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