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경 (북한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학회 한국여성학 한국여성학 제38권 제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1 - 32 (32page)
DOI
10.30719/JKWS.2022.06.38.2.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수기는 ‘사실’을 전달하는 비재현 문학으로 정의되지만 최근 글로벌 출판 산업 및 대중문화와 연계되면서 그 성격과 효과의 변화가 포착된다. 2000년대에 들어서 TED와 같은 글로벌 대중 강연 산업의 영향력이 확산되면서 수기 발화자의 경험이나 서사는 다변화되었으며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넘나들며 확장되었다. 그중에서도 ‘먼 타자’로 명명되는 피해자의 고난 극복 서사가 수기의 형식으로 소개되면서 서구의 독자들은 발화자의 고통에 윤리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타자의 현실에 접근하는 경험을 제공받는다. 본 연구는 서구 출판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피해자의 수기가 어떠한 맥락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이것의 서사적 특징은 무엇인지를 탈북 여성의 사례를 통해 분석한다. 대표적인 해외 출판 탈북 여성 수기 두 편을 분석하고, 저자 중 한 명인 이현서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서 강연 산업과 출판 시장이 어떤 식으로 결합되어 작동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또한 수기의 장르적 효과와 수기 속 내재된 식민적 시선과 젠더화된 서사양식을 분석한다. 탈북 여성은 자신의 경험과 자원을 활용하여 서구 출판 시장의 요구에 조응하면서도 수동적 피해자의 위치를 넘어서는 탈식민적 행위주체성을 모색하고 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연구 방법
Ⅲ. ‘고통의 문화산업’: 수기와 대중문화
Ⅳ. 글로벌 영상 미디어와 탈북 여성의 수기
Ⅴ. 식민지적 시선과 젠더화된 서사
Ⅵ. 나가며: 텍스트 너머 행위주체성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