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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호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강연욱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제32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1 - 4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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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인지저하(Subjective Cognitive Decline, SCD) 노인이 이미 정상 노인과 다른 인지적 및 신경생리학적 특성을 지닌다는 사실은 밝혀졌으나 SCD 노인의 정서적 특성에 관한 연구는 거의 수행되지 않았다. 노년기에는 정서적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 긍정적인 정서를 더 많이 경험하고 부정적인 정서를 회피하는 정서 최적화 특성이 나타나고 그 한 예로 부정적인 자극보다 긍정적인 자극을 더 잘 기억하는 긍정성 효과가 발생한다. 본 연구는 SCD 노인이 정상 노인 및 기억성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비교하여 기억의 긍정성 효과를 어떻게 나타내는지 살펴봄으로써 SCD 노인이 정서 최적화 특성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정상 노인 30명(74.00±7.86세), SCD 노인 29명(73.24±6.69세) 및 기억성 경도인지장애 환자 24명(75.00±6.09세)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정서 기억을 평가하기 위하여 긍정, 중립 및 부정 정서로 이루어진 그림과 단어 자극들을 사용하여 기억 과제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정상 노인 집단에서는 그림과 단어 자극 회상 시 모두 긍정성 효과가 나타났으나 SCD 노인집단에서는 두 자극 모두에서 긍정성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고 그림 자극에서 정서적 기억향상만이 관찰되었다. 반면에 기억성 경도인지장애 환자 집단에서는 두 자극에서 모두 정서적 기억향상조차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는 SCD 노인들의 정서 조절능력이 이미 정상 노인보다 손상되었고, SCD에 대한 조기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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