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Mahammad Mammadov (Baku State University)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50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65 - 82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고대 튀르크 사회에서 남성 청년들은 명명 의식에서 이름을 부여받은 후 비로소 사회에서 인정받는 구성원 자격을 얻었으며 그 이름으로 살아야 했다. 튀르크 민족 문화에서 이름은 연령대 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위, 즉 개인이 사회 및 정치적 위계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따라 변경되었다. 하늘과 소통하는 무당은 명명 의식 이후 무당으로서의 이름을 받았으며 이는 서사시에서 영웅들이 새로이 명명되는 것과 유사한 측면이다. 젊은 전사의 의식을 반영하는 명명 의식은 "키타비-대대 고르구드(Kitabi-Dədə Qorqud)’ 서사시에서 머리를 자르고 피를 흘리는 방식으로 제시된다. 오구즈 사회(Oğuz cəmiyyəti)에서 오구즈 영웅들은 상대의 목을 베고 피를 흘리게 해야만 이름을 얻고 사회 속에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명명 의식은 키타비-대대 고르구드 서사시의 첫째, 셋째 그리고 여덟 번째 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타비-대대 고르구드 서사시에서 명명 의식은 영혼의 세계와 연결된 무당인 대대 고르구드(Dədə Qorqud)가 수행한다. 대대 고르구드가 청년에게 이름을 부여하며 높은 신분이 될 것을 요구했다는 사실은 명명 의식이 귀족 신분으로의 이행과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키타비-대대 고르구드 서사시에서 오구즈 영웅들이 피를 흘려 이름을 얻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며, 그 인물의 이름을 알면 그의 정체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대대 고르구드가 서사시 내 신성한 세계와 관련된 3개의 장에서 이름을 준 영웅들은 기적적이고 특이한 탄생으로 다른 사람들과 구별된다. 오구즈 청년의 성인 남성 사회 진입을 표상하는 명명 모티브는 서사시 전통에서 영웅에게 주어지는 마법과 같은 축복이다.

목차

한국어 초록
1. Introduction
2. Basic conditions of naming in the epos “Kitabi-Dede Korkud”
3. The magical-mythological nature of the naming ceremony, which reflects the ceremony of the young warrior
4. Consequence
ABSTRACT
BIBLIOGRAPHIC REFERENCES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3-706-000045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