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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창룡 (국회입법조사처)
저널정보
한국유럽학회 유럽연구 유럽연구 제40권 제2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297 - 31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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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후 프랑스의 독일군 사생아 문제와 혼혈로 태어난 당사자들의 개인적 트라우마 극복에 주목으로써, 프랑스-독일 관계의 역사 갈등과 화해의 미시적 측면을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00년대 이후 유럽에서 다시 주목받는 쟁점 중의 하나는 독일 군인들이 점령지에서 낳은 사생아의 문제였다. 프랑스와 독일이 ‘독일-프랑스 간의 우애’를 선언하며 모범적인 화해 모델을 제시하는 데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 아동 문제는 간과되어 왔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태어난 독일군-프랑스인 혼혈 자녀들이 성장과정에서 과거의 고통을 치유하는 과정은 대체로 개인적인 차원에서 진행됐다. ‘보슈의 아이’로 낙인찍힌 독일군-프랑스인 혼혈아동의 성장과정은 역사 갈등의 주체가 국경을 경계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한 사회 내부에 설정된 ‘우리’와 ‘타자’의 경계로 재구성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억 속에 축적된 공포와 증오의 감정은 사회구성원들이 서로 용서할 수없는 괴리감을 형성하며, 이는 물리적인 국경보다 역사 화해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제2차 세계대전시기 프랑스 전쟁아동 문제
Ⅲ. 치유와 화해를 향한 여정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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