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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헌상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86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37 - 68 (32page)
DOI
10.15750/chss.86.202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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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습관화 이론에서 즐거움(hēdonē)과 고통(lypē)이 하는 역할을 고찰해 보는 것이다. 첫 장에서는 습관화를 보상을 통한 즐거움과 처벌을 통한 고통이라는 행위 외적 유인들을 통해 탁월성을 형성하는 과정으로 보는 설명을 검토할 것이다. 이 설명은 두 가지 점에서 만족스럽지 않음이 지적될 것이다. 첫째, 그것은 아리스토텔레스가 훌륭한 성품을 가진 젊은이들과 다중의 성향을 비교하면서 처벌을 통해 행동을 규제하는 것을 후자에게나 적합한 열등한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는 사실과 충돌한다. 둘째, 그것은 탁월한 행위에 수반하는 즐거움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명과 부합하지 않는다. 다음 장에서는 그의 즐거움 이론에 보다 잘 부응하는 버녯의 설명을 검토할 것이다. 이곳에서는 특히 그의 설명이 가지는 매력과 설득력이 상당부분 그가 제시하고 있는 유비적 설명의 예로부터 오는 것임을 밝히고, 그가 즐김이라는 개념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일 것이다. 이어지는 세 장에서는 버녯의 설명에 제기된 학자들의 다양한 비판들을 검토할 것이다. 그 비판은 각각, 버녯이 습관화 과정에 가르침을 포함시키고 있다는 것, 습관화는 즐거움이 아닌 고통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 그리고 탁월한 행위의 즐거움은 탁월한 성품의 즐거움의 전제 조건이 아니라 결과라는 것이다. 이 비판들을 검토하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습관화 이론의 몇몇 주요한 측면들을 좀 더 선명하게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의 마지막 장에서는 습관화를 즐거움과 고통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것이 남기는 과제를 점검해 보게 될 것이다. 필자는 고귀함과 수치스러움의 동기를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규명할 수 있는 설명이 보충되어야 필요가 있음을 논증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할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글
Ⅱ. 보상의 즐거움, 징벌의 고통
Ⅲ. 즐거움과 즐김
Ⅳ. 습관화와 가르침
Ⅴ. 고통을 통한 습관화
Ⅵ. 성품과 즐거움의 선후 관계
Ⅶ. 고귀함과 수치심의 동기 - 남은 과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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