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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금영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83권 제4호(통권 338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043 - 1,077 (35page)
DOI
10.22557/HG.2022.12.83.4.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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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5~19세기에 나타나는 보조용언 구성의 ‘고유어 용언 어간 + -어 하(>하)-’ 구문을 대상으로 그 시대별 출현 양상을 고찰하고, 통사적 특성과 변화 양상, 의미 기능을 분석하였다.
현대국어의 ‘-어 하-’는 주로 심리형용사에 결합하지만 중세국어 시대에는 심리형용사보다는 심리동사 결합형이 많았으며, 비심리용언에도 결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은 이후 변화되어 19세기에는 형용사 결합형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동사 결합형은 중세국어 이후 동사 자체가 소멸되거나 혹은 존속되더라도 부정 표현과 결합하여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일부 예들을 제외하고 현대국어에서는 대부분 소멸되었음을 밝혔다. 아울러 선행 용언과 ‘-어 하-’의 결합 특성을 살펴보고, ‘겨워 하-, 밧바 하-, 즐겨 하-, 고마와 -’ 등과 같이 근대국어 이후 문형의 변화를 보이는 구문들의 변화 양상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어 하-’가 결합하는 선행 용언의 어휘상적 특성과 ‘-다가, -는/는 즁, -도록/두록’, 시간 부사어 등과 같이 상적 속성을 나타내는 요소들과의 통합 양상 등을 고찰함으로써, ‘-어 하-’가 선행 용언의 ‘동작이나 상태의 지속’을 나타내었으나, 결합하는 용언의 축소와 함께 그 의미 기능도 축소하였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고유어 용언 어간+-어 하다’의 시대별 출현 양상
3. ‘-어 하다’ 구문의 통사적 특성 및 변화 양상
4. ‘-어 하다’의 의미 기능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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