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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Yang, Hee-Min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75집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285 - 309 (25page)
DOI
10.33252/sih.2022.12.7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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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세 비잔티움 마법사들의 역사적인 배경과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에서 시작된 신비학 전통이 어떻게 최소한의 변화만 거친 채 중후기 비잔티움 시기까지 이어졌는지를 조명한다. 부족한 선행연구와 역사의 긴 물결 위에 산발적으로 표류하는 한정적인 1차 사료의 양에도 불구하고, 비잔티움의 긴 역사 내내 다양한 기록에서 마법사들이 등장한다. 이것은 이들이 진지하고 실질적인 직업을 가진 전문가이며 단순히 사회 혹은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방인이었다고 인식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이들은 당시 사람들이 악마들이라고 여긴 존재를 조종하여 자연의 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믿었고, 주술적인 행위가 발각되었을 때 주류 사회와 교회에게 당할 막중한 처벌 또한 충분히 납득하고 있었다. 따라서 비잔티움 제국의 마법을 역사적인 관점으로 조사할 때, 마법사들이 스스로를 어떻게 인식하였고 또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데 사용한 학문적/종교적인 근거를 중점적으로 살필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 비잔티움 이전의 지중해 사회에서 마법사라는 직업의 전문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와, 1차 사료에 간접적으로 등장하는 그들의 정체성과 교육, 그리고 마법 주문의 구성과 역사적인 연속성에 대해서 탐구한다. 이 과정을 통해 마법사들이 비잔티움에서 어떻게 자신의 비공식적인 – 하지만 주류 사회에서 인정과 멸시를 동시에 받는 – 자격을 획득하였는지 설명한다. 또한 마법사들이 자신의 행동이 정교회 기독교 신앙의 관점에서 볼 때 이단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사용한 근거의 역사적 배경 또한 조명한다. 이를 통해 비잔티움의 사회에서 마법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인식되었는지에 대한 역사적인 배경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Introduction
2. Historical Origin of Magic in the Pre-Byzantine World
3. Historical Presence of Magicians in Byzantine Chronicles and Texts
4. The Origin and Continuity of Classical Magical and Occult Traditions
5. Conclusion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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