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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태웅 (광운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60집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23 - 15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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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은 개인식별을 통한 범인색출이라는 쓰임과 더불어, 제국주의적 시각에서의 통제와 관리의 기능이 있었다. 제국일본에 있어서 피지배자에 대한 관리, 그리고 그것이 전후에는 ‘제국의 흔적’으로 일본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에 대한 관리로 이어진다. 지문을 통하여 제국일본의 타자인식을 찾아본다는 점에서는 종래의 지문날인 연구와 본 연구는 문제인식을 공유한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지문날인연구에서는 일본인 자신의 지문에 대해서는 거의 논해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지문날인은 일본인이 아닌 피지배자의 관리와 통제를 위한 제도였기 때문이다. 이 글이 초점을 맞춘 것은 일본인의 지문이다. 지문 그 자체를 통하여 일본인종의 차별성을 찾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본고는 지문이 제국일본의 타자관리로 이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문 그 자체에도 제국주의적 시각이 투영되어, 제국일본 스스로의 자기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도 기능하였음을, 유전학적 지문연구를 검토함으로써 밝혀내었다. 또한 혈액형 연구와 지문 연구가 서로 영향관계에 있었고, 거기에 혈액형과 성격판별 담론이 영향을 주었음도 알아내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지문연구의 ‘발상지’ 일본
Ⅲ. 개인식별에서 인종식별로
Ⅳ. 지문을 통한 일본과 주변의 구분
Ⅴ. 지문, 그리고 혈액형과 성격 담론
Ⅵ. 나가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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