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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지혜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서양사론 제153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167 - 20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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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 사회가 미국 원주민?이하 ‘인디언’?을 어떻게정의했는지에 집중한다. 무엇보다 1902년 사우스다코타주 캔튼에 설립된 캔튼 인디언 정신병원(Canton Asylum for Insane Indians)을 주축으로 미국의 인종 담론이 인디언의 인종?혈통 및 ‘정신이상’에 대한 이해와 중첩된 과정, 그리고 이에 내재된 모순을 드러낼 것이다. ‘누가’ 병원 치료를 받을 만한 가치를 지닌 진정한 인디언이었는지를 밝히기 위해, 이 글은 미국의 인구조사와 도즈 법/도즈 커미션(도즈 명부 작성), 그리고 인디언 정신병원 입원 신청 기록에 반영된 인디언의 정의를 연구한다. 입원 이후의 상황보다는 인디언만을 위한 정신병원이 설립된 과정과 입원 절차를 살펴봄으로써 ‘인디언,’ ‘자유민(freedman),’ ‘정신이상(insanity)’에 대한 미국 사회의 이해도 논한다. 주요 사료는 당대의 신문기사, 정부 보고서, 인구조사 보고서 등이며, 이 외에도 미국 국가문서보관소(NARA) 문서그룹 75, 마스코기(Muskogee) 엔트리가 있다. 여기서 분석한 자료에는 분명 한계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세기 초 원주민에 대한 미국 사회의 인종적 인식과 ‘인디언성’의 제도적 구성을 짚어 보았다는 데서 연구의 의의를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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