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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문화 및 사회문제 한국심리학회지: 문화 및 사회문제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513 - 527 (15page)
DOI
http://dx.doi.org/10.20406/kjcs.2022.8.28.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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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20년을 전후하여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팬데믹이 끼친 사회문화적인 영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한 규범의 전환과 사회문제를 고찰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팬데믹의 대표적인 사례인 14세기 유럽 흑사병이 미친 사회문화적 규범의 변화의 특성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코로나팬데믹을 분석하였다. 14세기 유럽인구의 3분의 1을 희생시킨 흑사병은 기존의 종교 권위와 봉건제도의 권력을 기반으로 한 사회규범을 바꾸어 인간의 가치와 사람의 생각과 노력으로 세상을 개척하고자 하는 계몽주의로 전환을 이끌었다. 인구감소와 노동력 부족 현상은 상업화와 기계화를 촉진시키기도 하였다. 이 시기에 확산된 인쇄술은 지식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이를 통해 사고의 수준이 높아지고 획기적인 과학적 발전을 이끌어 산업혁명의 토대가 되었다. 최근의 코로나팬데믹은 흑사병처럼 사회적 규범의 변화를 촉발하였다. 급속히 확산된 비대면사회로 변화는 가상과 현실이 혼합된 메타버스라는 기술적 환경을 확산시켰다. 온라인 상에서 아바타를 통해 교류하는 메타버스의 특성은 개인의 정체성을 단일하게 구성되고 유지되어야 한다는 규범에서 벗어나 다양한 잠재력을 발휘하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정체성으로 성격을 변화시켰다. 또한 메타버스 상에서 자신과 동일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이들과 친근하게 지내는 밈은 비대면 상황에서 고립감을 약화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하기도 하였다. 새롭게 구성된 사회규범이 만들어 낸 새로운 사회문제로 과거의 규범과 새로운 규범간의 주도권갈등과 예상치 못한 새로운 사회문제는 어떤 것이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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