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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훈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문화학회 중국학논총 중국학논총 제76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49 - 17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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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정은 양주에서 마치 구양수와 소식처럼 선정을 베푼 관리와 시단을 이끌었던 문호로서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前代의 대문호의 자취가 남아 있는 평산당에서의 활약은 왕사정의 문학 인생에 큰 자산이 되었다. 평산당은 위대한 문호 구양수와 소식 등의 명성이 서린 곳이고, 양주의 역사와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장소였다. 평산당은 상실과 소멸이라는 원리에 대한 질서를 성찰하게 해 주는 곳이었고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었으며, 동시에 위대한 문화전통이 깃든 곳이었다. 구양수가 평산당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양주태수라는 정치권력이 있기에 가능했고, 그는 이를 기반으로 문화권력을 확보할 수 있었고, 이후 수많은 문인들이 평산당을 매개로 창화하고 문학작품을 남길 수 있는 토대롤 마련했다. 마찬가지로 왕사정이 홍교수계를 직접 복원하고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양주부추관이라는 정치권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고, 그는 이를 기반으로 문화권력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었으며, 훗날 평산당 창화와 홍교수계와 청말까지 이어져 양주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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