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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석주 (동국대학교) 김영주 (대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종교교육학회 종교교육학연구 종교교육학연구 제71권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233 - 246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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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도와 오키나와의 신화에 투영된 두 섬의 전통민가에서 부 엌의 공간과 화신(火神)의 의미를 연계해서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내용 본 연구에서는 두 섬사람들은 그들의 신화의 내용에 근거해서 지었던 주거공간과 화신의 의미를 섬의 자연환경에 적합한 형태로 해석했다. 이러한 사유방식은 궁극적으로 이들 에게 자연과 인간이 소통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두 섬의 신화는 섬에서 생활하는 섬사람들의 실생활의 정서와 믿음을 반영하고 있다. 이같은 문화적 요소의 특징이 ‘원망의 문화(怨:resentment)’이다. 이들이 살고 있는 열악한 주변 환경 으로부터 표출한 감정은 ‘한(恨)’과 ‘원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럼에도 이들은 자신들의 신 화와 주거공간으로부터 표출되는 긍정의 에너지를 통해서 한과 원망의 감정을 극복했다. 이것 이 곧 ‘자기의 완성(self-perfection)’이다. 결론 두 섬의 신화와 주거공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그동안 섬사람들과 관련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섬에 관한 이해와 관심은 섬에 거주하고 있는 섬 사람들에만 국한된 관심사일 뿐이다. 이들은 섬 생활에서 직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그들 만의 현실적인 위안과 평안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생사의 굴레로 부터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늘로 올라가야만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형 성했다. 이에 대한 현실적인 믿음의 공간과 역할이 부엌의 조왕신과 불이다. 섬은 섬으로서 가치와 생명력을 갖고 있는 이 순간에도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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