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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치완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도서문화 도서문화 제64집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247 - 287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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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이 공감과 연대로 성과를 거두었다면, 젠더화된 섬 공간에 대한 논의도 공감과 연대를 필요로 한다. 이 연구에서는 근현대사에서 유사한 경험을 겪은 제주와 오키나와의 여성을 모빌리티 관점에서 호명하고자 하였다. 제주와 오키나와의 여성은 피해자다움을 강요받으면서, 젠더화된 섬 공간을 가로지르고, 부유하며, 재현하는 삶의 궤적을 가진다는 공통점을 가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감은 젠더화된 공간으로서 제주와 오키나와가 연대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제주와 오키나와의 여성신이 토착문화보다 발달한 문화권에서 도래한 신으로서 신화적 공간을 가로지르고 있는 양상을 검토하였다. 다음으로, 고대 독립해양국가 성립 및 본토 병합 시기에 제주와 오키나와의 여성이 삶과 죽음의 현장을 ‘떠도는’ 양상을 통해서 국가의 명운과 함께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는 동아시아 근대국민국가질서 구축 시기에 제주와 오키나와가 젠더화되는 과정을 추적함으로써 양 지역의 여성이 제주와 오키나와의 섬 공간을 재현하는 양상을 살펴보았다. 제주와 오키나와는 역사 이래로 국가주의적 관점에서 중앙정부-남성-보호자/지방-여성-피보호자로 젠더화된 공간이었으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감과 연대의 모빌리티적 전환이 요구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신화적 공간을 가로지르는 제주와 오키나와 여성
Ⅲ. 전장(戰場)을 부유하는 오키나와와 제주 여성
Ⅳ. 젠더화된 섬 공간을 재현하는 제주와 오키나와 여성
Ⅴ. 나오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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