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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소라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18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387 - 40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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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冠巖全書》와 《松南雜識》 그리고 《省窩文集》 등에 수록된 내용을 중심으로 ‘계영배’가 지닌 완상용 공예품 ‘기완’으로서의 성격을 밝혀보았다. 이를 위해 ‘계영배’의 전래와 최초 제작 시기 및 제작 배경을 추론해보고, 의미와 가치를 당대인의 관점에서 해석해보았다. 《관암전서》에는 18세기 이전 ‘계영배’의 원형이 될 수 있는 도자기 잔이 중국에서 洪敬謨의 집안으로 전해졌고, ‘君子杯’라고 명명되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1855년 완성된 《송남잡지》에는 ‘계영배’라는 항목이 실려 있어, ‘계영배’의 최초제작시기를 《관암전서》가 쓰인 1824년 부터 1855년 사이로 추정할 수 있었다. ‘계영’이라는 이름은 중국과 무관하게 조선에서 명명된 것으로 생각된다. ‘계영배’에는 ‘말과 행동을 경계하여 실수하지 말라’, ‘과욕을 삼가하여 중용을 지켜라’라는 의미가 담겨 있었고, 술잔으로 사용되기 보다는 감상을 위한 완상용 공예품인 ‘기완’으로 여겨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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