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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주영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미어문학회 영미어문학 영미어문학 제146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53 - 177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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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토니 모리슨의 『파라다이스』와 한국 고전소설 『박씨전』에 나타난 여성공동체에 대해 연구하였다. 그 두 공동체는 몇 개의 공통점이 있는데 첫째, 가부장제가 그들의 몸에 가한 억압으로 인해 여성들이 그들 자신의 공동체를 만든다는 점인데,『파라다이스』의 "수녀원"과 『박씨전』의 피화당이 그것이다. 두번째, 두 공동체는 구성원들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새 삶을 위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그 과정에서 공동체는 환상공간으로 기능한다. 게다가 그 공동체는 처음에는 자발적인 고립을 택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자신들 낙원의 공동체로서의 면모를 이웃 여성들, 심지어 자신들과 적대적인 집단에 속한 여성들에게까지 확장한다. 그러나 그것들은 한계가 있는데 "수녀원" 구성원들이 타인을 돌보는 어머니 역할에 사로잡혀 있기에 수녀원은 '불완전한 여성낙원'이라 할 수 있다. 또『박씨전』의 주인공 은 가부장제에 너무 타협적이며 그 결과 피화당은 '일시적 여성낙원'에 머문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두 공동체는 단순한 여성공동체가 아니라 시대와 지역을 가로지르는 여성낙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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