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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영 (단국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저널정보
백산학회 백산학보 백산학보 제123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5 - 51 (47page)
DOI
10.52557/tpsh.2022.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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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임진강과 북한강, 남한강 수계를 따라 분포하는 중동ㆍ북부지역 적석분구묘의묘ㆍ장제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에 따라 구조형식을 설정하여 계통을 추적하고 축조시기를 검토하여 중동ㆍ북부지역 적석분구묘의 성격을 재정립하는데 있다. 그 결과 기존 고구려 적석총의 묘ㆍ장제 개념이 투영된 무기단과 기단식의 무덤 분류체계는중동ㆍ북부지역 적석분구묘의 구조적 특성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여 적절하지 못하다. 이에 서울 석촌동의 ‘방단층계형 연접분식’과 대비되는 ‘타원대형 연축곽식’과 ‘장방대형 성토보축식’으로 분류하여 사용할 것을 제시하였다. 무덤의 계통은 묘ㆍ장제상 고구려, 백제와 관련이 없으며, 예계의 특정 종족에 모두 귀속되지 않는다. 독창적 묘ㆍ장제를 나타내는 타원대형 연축곽식은 현지에서 창출된 것이고, 장방대형 성토보축식은 특수한 환경속에서 백제 중앙의 방단형계 적석분구묘와 현지의 타원대형 연축곽식 무덤의 요소가 결합된 복합계통의 무덤이라 판단된다. 축조시기는 타원대형 연축곽식의 경우 대체로 3세기 전반에는 출현하여 백제 횡혈식석실이지방에 확산되는 4세기 후엽경에는 소멸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묘곽의 연축과정과 출토유물의위치를 고려하면 출현시기는 3세기 이전으로 상향시킬 여지를 두지만 큰 시기 차는 없을 것이다. 반면 장방대형 성토보축식은 타원대형 연축곽식 무덤보다 후행하는 것으로 4세기 중엽∼5세기초에 출현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중동ㆍ북부지역 적석분구묘의 묘ㆍ장제적 특징과 연대는 향후 중부지방 고대 정치체의성격과 백제의 성장과정을 밝히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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