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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미정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200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65 - 19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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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연세대학교 국학자료실 위당문고에 소재한 주요 자료에 대한 연구로, 위당 선생이 소장하고 있었던 강화학파 관련 인물의 필사본 자료를 연구한 것이다. 특히 하곡(霞谷) 정제두(鄭齊斗, 1649~1736)의 초기 필사본 『存言』 『大學說』 『中庸解』 3종의 존재 사실에 주목하여 그 양상과 의미를 밝히고자 하였다. 위당문고에 소장된 『存言』 2책, 『大學說』 1책, 『中庸解』 1책은 하곡의 현존 이본 중에서 가장 앞선 시기에 성책된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산정과 수정 사항이 두주와 부전지에 다수 기록되어 있다. 새로운 자료의 발굴이라는 의의도 있지만, 본책과 후대본의 양상을 대비하여서 현존 이본들의 성격과 편집 방향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되어서 중요하다. 본고에서는 위당문고 소재 하곡의 자료를 소개함과 동시에 하곡의 현존 문집 4종의 이본 대비를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알려진 현존본 모두 위당문고를 저본으로 하고 있는 후대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아울러 각 이본별 성격도 파악해 보았다. 기존 22책본은 위당문고본의 교열자가 붙인 수많은 산정과 수정 사항을 최대한 반영한 후대본이었다. 10책본과 11책본은 원본을 있는 그대로 필사하여서 하곡 글의 원형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편집한 특징을 보여주었다. 10책본과 11책본 두 이본은 내용 차이가 없는 같은 계열의 이본으로, 10책본이 11책본에 비해 오탈자가 없는 완전한 모습이라는 사실까지 확인해 보았다. 본고의 분석을 계기로 기존에 선본으로 다루어지던 22책본 위주의 연구는 재편되어야 하며, 새롭게 소개한 위당문고 소재 하곡 자료들은 앞으로의 하곡 연구, 하곡 문집의 정본화 작업 등에서 우선적으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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