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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영철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인문논총 제79권 제2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7 - 3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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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양상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들은 기술주의적 관점에서 이루어졌으며, “명제에 대한 화자의 태도”라는 소위 Lyons (1977, p. 452)의 정의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본고는 양상에 대한 이러한 관점과 정의가 부적절함을 밝히고, 양상 표현에 대한 우리의직관을 보다 충실하게 반영하는 연구 방법 및 정의를 모색한다. 양상 표현들이 현실은아니지만 현실과 모종의 관련을 맺는 세상들에 관한 것을 표현한다는 직관을 반영하여, 양상을 ‘현실의 일부일 필요가 없는 상황에 대해 언급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범주’로 정의한다. 그리고 이러한 양상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는 가능세계의 개념이 매우 효과적임을 논하고, 따라서 가능세계의미론을 수용하는 형식의미론이 양상의 설명에 매우 적합함을 보인다. 한편 본고는 한국어 양상 범주에서 우언적 구성의 역할을 강조한다. 우언적 구성은 매우 풍부한 양상 표현들을 제공해 주며, 또한 매우 정연한 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관련되는 가능세계의 종류에 따라 분류된 인식 양상, 당위 양상 그리고 동적 양상의 세 가지 양상의 하위 분류 모두에서 가능과 필연의 체계적 대립을 구축하고 있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형식의미론적 연구가 가능세계의 종류 및 가능과 필연의 대립을 명시적으로 포착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까닭에, 형식의미론적 연구가 우언적 구성의 정연한 양상 체계를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음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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