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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순정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프랑스문화연구 프랑스 문화 연구 제54권 제1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59 - 9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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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 십자군의 노래'는, 랑그독 지방의 카타리파를 근절하기 위하여 1209년 발생한 십자군 전쟁을 노래한 서사시이다. 1부는 기욤 드 튀델Guillaume de Tudele이 십자군의 입장에서 그들의 공식적 입장을 대변하고 있으며, 2부는 툴루즈 출신의 익명의 시인이 십자군에 대한 증오, 남부 영주들에 대한 옹호를 드러내고 있다. 우리는 익명의 툴루즈 시인이 쓴 알비 십자군의 노래 의 2부에서 프랑스 남부가 지니고 있는 독특한 정신과 문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시행정관이라는 북부와는 다른 남부의 독특한 제도, 둘째, 남부 사람들의 연설에서 수없이 등장하는 ‘파라체paratge’라는 남부인들의 신념, 셋째, 인종과 종교를 초월해서 공동체를 이루고 또 온 시민이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공생conviventia의 문화, 마지막으로 고향을 잃고 떠돌아다닐 때나 전쟁의 와중에도 춤과 노래와 연회를 즐기는 궁정풍 문화culture courtoise의 유산이다. 중세 프랑스 남부의 이러한 정신과 문화는 민주적이고 관대하며 평화롭고 시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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