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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혁명 (한성대학교)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89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43 - 80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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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蓮軒 李宜茂의 현실인식과 삶의 태도를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서 2장에서는 출사이후부터 성종대의 현실인식과 삶의 태도를 살펴보았고, 3장에서는 연산군대부터 홍주목사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의 현실인식과 삶의 태도를 살펴보았다. 본고가 2장과 3장으로 장을 나눠서 살핀 것은 성종대와 연산군대의 정치적 상황과 이의무의 처지가 다르기 때문에 드러내는 현실인식과 그 대응으로서 삶의 태도가 차이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장에서는 출사이후부터 성종대까지의 현실인식과 삶의 태도를 살펴보았다. 이의무는 성종대의 정치현실을 태평성대로 인식하였고 현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였다. 이는 이의무가 文臣 庭試에서 3연속 장원을 차지할 만큼 뛰어난 문재가 있었고, 文治에 주력한 성종의 知遇를 받았기 때문이다. 성종대 이의무의 관직생활은 홍문관 위주의 청요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승승장구하였다. 3장에서는 연산군대부터 홍주목사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의 현실인식과 삶의 태도를 살펴보았다. 이의무는 연산군대의 정치현실을 末俗의 現實로 인식하였다. 말속의 현실은 달팽이 뿔과 같은 좁은 땅에서 蠻나라와 觸나라가 혈투를 벌이듯 서로가 이익을 다투고 시비를 가려서 상대방을 제거하는 위험한 공간이었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이의무에게 文才를 펼칠 수 없는 회재불우의 현실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이의무는 연산군대의 정치현실을 떠나가지 않고 지속적으로 참여했는데, 이는 이의무가 ‘直道而事人’하는 유하혜의 삶의 태도를 견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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