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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인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83호
발행연도
2022.7
수록면
5 - 43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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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기 고령지역 봉토분을 축조공정별로 주요 축조기법을 분류하고, 유형 설정을 통해 봉토분 축조의 전개양상과 그 배경을 살펴보았다. 7단계의 축조공정에서 나타나는 주요 축조기법은 각각 위계성, 시간성, 공간성을 나타낸다. 이 중 봉토분의 특징을 가장 두드러지게 보여주는 ‘위계성’을 기준으로 4개의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또 기존 편년안을 토대로 5기의 시기 설정을 통해 고령지역 봉토분의 축조기법의 전개양상과 그 배경을 알아보았다. 봉토분은 위계별로 묘제, 축조기법 등이 발전해 가면서 다양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높은 위계의 Ⅰ유형은 능선 말단부에서 능선을 따라 입지가 이동하면서 축조되고, 5세기 후엽 이후에 일정 간격으로 조성되었다. 묘제도 주·부곽식 수혈식에서 횡혈식으로, 구조도 목곽에서 석곽으로 발전하였다. 또 Ⅰ·Ⅱ유형은 부곽과 순장곽의 배치도 일정한 패턴으로 변화하는데, 반면 Ⅲ·Ⅳ유형은 주곽과 순장곽이 나란히 배치되는 정형성을 보이는 등 차이가 나타난다. 5세기 후엽의 44호분을 기점으로 최고 위계를 가진 봉토분은 일정한 묘역을 가지며 입지가 정형화되고, 규모와 축조기법에서도 하위 위계의 봉토분보다 두드러진 차이를 보여준다. 또 일부 계층은 본관동고분군으로 옮겨 봉토분을 축조하는 양상도 확인된다. 6세기 중엽 이후로는 최상위 계층의 묘역이 고아동고분군으로 이동하면서 수혈식 묘제에서 횡혈식 묘제로 변화하는 등 급격한 사회변화를 맞이한다. 또 출토유물을 통해 고령지역 봉토분 축조집단은 신라, 백제, 왜 및 다른 가야 소국들과 교류 또는 대립하면서 발전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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