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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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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서광열 (강원대학교 강원문화연구소)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인문과학 제84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163 - 196 (34page)
DOI
https://doi.org/10.31310/HUM.08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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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순(1928∼1994)은 환경문제가 아직 우리 사회에 제대로 인식되기도 이전에, 생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에 옮긴 사상가이다. 그는 이론적 진리의 단순한 생산자로 살지 않고 전통적 진리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였다는 점에서 실천적인 ‘반(反)철학자’로불릴 만하다. 그의 선구적 각성은 그가 활동할 당시는 물론이고 오늘날의 시민사회의 생명운동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그는 정치참여, 평화운동에도 많은 족적을 남겼으나 1977년부터생을 마감할 때까지는 주로 생명운동에 매진(邁進)하였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의 생명운동의 사상적 기반을 제공한 사상가라는 점에서 철학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본 논문에서는 장일순의 생태운동이 시작된 계기와 그의 생명사상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유불도, 동학을 비롯하여 가톨릭과 원주캠프의 영향 등을 전체적으로 살피고, 그의 생명철학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전일성(全一性)의 형성과정과 사상적 내용 등을 다룰 것이다. 장일순이 세상을 떠난 지 이미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생명과 관련한 그의 문제의식은 여전히 유효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에 대한 연구는 우리의 삶과 현실 그리고 지역성에 맞는 생태운동의 방향성을 찾는데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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