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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실 (재단법인 대구경북연구원)
저널정보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퇴계학논집 제31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57 - 8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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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유교 고대 성왕론에 대한 비판적 분석과 이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여 이분법적 사고의 경계와 함께 올바른 학문의 태도와 역할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유교의 고대 성왕은 유교사상의 이상적 인간과 동일한 혹은 근접한 인간이었으며, 마땅히 지향해야 할 인간상으로 설정되었다. 공자는 요임금, 순임금을 존경하였으며, “내가 많이 노쇠하였구나. 내가 꿈속에서 주공을 보지 못한지가 오래되었구나!”라고 하였을 정도로 주공을 따르고자 하였다. 맹자 또한 요순을 이상적 군주상으로 여기고 전국시대 제후들과의 담판 속에서도 당당히 인의(仁義)의 정치를 부르짖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유교의 고대 성왕은 공자도 맹자도 이상적 군주로 여겼던 것은 불변하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성왕이 되려면 적어도 요순은 아니더라도 주공급은 되어야 한다는 것일까. 유교 고대 성왕은 단지 역사속의 이상적 군주일 뿐이며, 우리가 결코 실현시키지 못할 이상적 인간일 뿐이라면, 어차피 도달할 수 없는 우리와는 다른 인간이기에 우리는 그러한 인간을 닮아 배우고 익히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 될 것이다. 이러한 논의들에 대해 우리는 유교 고대 성왕론을 둘러싸고 성왕, 성인, 군자 등 이상적 인간상에 대한 개념이 초월적 인간의 의미인지, 유토피아 같은 이상향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 분석하고 그 진의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그러한 논의를 확장하여 大學 에 언급된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에 대한 분석 등을 통해 동서양의 철학을 꿰뚫고 있는 이분법적 사고에 대해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학문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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