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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천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국제한인문학회 국제한인문학연구 국제한인문학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63 - 86 (24page)
DOI
https://doi.org/10.37643/diaspora.20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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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수 문학에 관한 연구는 여전히 입도선매식 논의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거나, 시인을 민족/저항/반일 문인으로 기정사실화함으로써 실증 자료와 부합하지 않는 논리적 비약을 범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심연수기념사업회와 강릉문화원과 강원도민일보사>가 주도한 『심연수 문학사료 전집』 발간은 기존의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종결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실제로 본고는 『사료 전집』의 분석을 통해 그간에 논의가 전무하였던 ‘새완님’과 ‘노부코/신자’의 정체를 온전히 파악했다. 그럼에도 『사료 전집』은 기존의 문제점을 답습하는 심각한 한계를 노정한다. 즉 “윤동주 신문스크랩”에서 보이듯 가족 및 친지들의 기억과 증언과 소문에 의존한 불합리한 자료 제시, “사라진 7월 8일 일기문”처럼 원전의 훼손, “타고르” 관련 부분과 같은 편집자의 비전문성, 역사적 사실의 이해부족으로 인한 무수한 오기와 오독, 무엇보다도 편찬 책임자의 부재 등은 궁극적으로 후속 학문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러한 이유들에서, 『사료 전집』의 서지학적 검토를 수행한 본고의 최종 결론은 이렇다. 일부의 문학 연구자들과 재만 시인 심연수를 맹목적으로 이해하려는 ‘추종자들’이 오히려, 심연수 문학의 온전한 이해에 도달하는 것을 훼방하고 있다. 다시, 이렇게 말해보아도 좋겠다. <심연수기념사업회와 강릉문화원과 강원도민일보>가 주도한 『사료 전집』간행 이후, 심연수 문학연구는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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