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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치완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철학?사상?문화 제40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345 - 36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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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국민/민족국가 체제가 확립되고 확산되는 과정에서 그 토대를 제공했던 ‘모던(Modern)’이 제기한 의제는 물론, 이에 대한 비판과 반성 담론도 제기되었다. 이 가운데서 눈길을 끄는 것이 ‘모빌리티(mobility)’ 담론이다. 모빌리티 담론은 모든 것이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이 사실이 근대 이후의 난민에 대한 정의와 만나면, 모빌리티보다는 임모빌리티(immobility) 경험과 기억이 더 부각된다. 죽은 노동인 자본과 자본가가 국가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데 비해 목숨을 걸고 국가 경계를 넘은 노동자는 난민이 되는 현상이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에서는 일제강점기와 독립, 냉전시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모빌리티를 결정하고 분류하고 배치하는 기술”의 사례를 재일조선인의 이동 경험과 기억에서 찾고자 하였다. 재일조선인은 근대라는 시공간에서 더는 존재하지 않는 조선의 난민으로서, 제국으로 강제로 끌려가서 귀환하지 못하고 있거나 반대로 밀항했다가 발각되어 수용소를 거쳐 추방된 경험과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식민지/제국 일본의 식민지 정책으로 발생한 난민이 근대국민/민족국가 질서 이식 시기를 거치면서 겪었던 처벌과 추방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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