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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인숙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9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29 - 15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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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숙, 2021, 남성작 가사에 나타난 아내의 기억 환기와 정서 표출 양상, 어문연구, 191 : 129~157 이 글은 남성작 가사에 나타난 아내의 기억 환기와 정서 표출 양상을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논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반려자로서의 기억이 환기되고 아내를 향한 고마움이 표출된 점이다. 든든한 반려자로서 조언해주고 힘든 살림살이를 잘 감당해준 점 등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다. 둘째, 방황했던 자신을 성찰하고 원망과 그리움의 감정을 고백한 점이다. 아내를 병구완하다 마음잡지 못했던 자신을 돌아보고 죽은 아내를 향한 원망이나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셋째, 어미 잃은 자식의 비극적 장면이 묘사되고 양육자로서의 비통함이 표출된 점이다. 어린 자식들이 애통해하고 젖먹이 아기가 어미젖을 찾는 모습이 그려지고 어미 잃은 자식을 키워야하는 양육자의 심정도 포착된다. 넷째, 부모의 대리 양육의 상황이 부각되고 안주인 부재로 인한 근심 걱정이 노출된 점이다. 작자의 부모가 어린 손자를 대리 양육한 사연이 소개되고 집안에 봉제사 등의 소임을 맡을 안주인이 없음을 염려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국문가사를 통해서 환기된 아내의 기억은 주로 ‘사별’이라는 중대한 사건과 관련되어 있고 작자 자신, 자식, 부모도 함께 소환되어 복합적으로 조직되고 있음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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