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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헌규 (강남대학교)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84권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123 - 143 (21page)
DOI
http://dx.doi.org/10.20539/deadong.2018.8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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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인간은 여타 동물과 인지적 · 기능적 차이에 의해 구별된다고 주장되어 왔다. 그런데 인공지능시대에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질 로봇이 인간 이상의 지적 작용과 기능을 수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무엇이 진정 인간다운 것(본성)인가?”하는 물음을 다시 제기할 필요가 있다. 공자 이래 유교는 항상 禽獸와 구별되는 인간이 갖추어야할 필수적인 것(儒=人+需)을 탐색하면서, 인간의 이상 혹은 이상적인 인간을 정립ㆍ양성하려고 지난한 실천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유교는 동기와 욕망의 有無, 혹은 지적 작용과 기능에 의해 인간과 금수가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그 본성의 차이에 의해 다양한 존재자들이 층위별로 구별된다고 말해 왔던 바, 여기서 우리는 이러한 유교 심성론의 현재적 의미를 탐구하고자 했다. AI시대 유교 심성론의 의미를 추구하고자 하는 이 글은 먼저 공자가 性개념을 제기한 배경에서 출발하였다. 공자가 性개념을 최초로 제기함에 따라, 인간은 비로소 단순한 신체를 넘어, 신체적 욕망을 주재하면서 인간본성을 실현하여 인문세계를 주창할 철학적ㆍ윤리학적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맹자가 어떻게 공자의 학설을 계승하면서 性개념을 학적ㆍ체계적으로 정립하여, 유교 심성론의 전형을 형성하였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공맹이 정립한 유교 심성론을 한국의 퇴계 이황이 사단칠정론을 통해 어떻게 성리학적 관점에서 계승 · 발전시켜 인간본성을 수호하고자 했는지를 살펴보면서, AI시대 유교 심성론의 현대적 의미를 탐색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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