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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규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85권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89 - 222 (34page)
DOI
http://dx.doi.org/10.20539/deadong.2018.8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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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76년부터 1979년까지 푸코의 콜레주 드 프랑스 강의록을 통해 ‘전쟁에서 통치성으로’ 나아가는 그의 권력이론의 변화를 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해, 이 글은 1976년 성의 역사 제1권과 1984년 성의 역사 2, 3권 사이에 있었던 일련의 전환들, 즉 규율권력에서 생명권력으로의 전환(『감시와 처벌』에서 『앎의 의지』와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까지), 생명권력에서 통치성 연구(『사회를 보호해야 한다』에서 『안전, 영토, 인구』와 『생명정치의 탄생』까지)로의 전환, 신자유주의적 통치성 연구에서 자아의 윤리로의 전환(79년부터 84년까지의 강의록과 『쾌락의 활용』, 『자기배려』) 중에서 두 번째 전환에 초점을 두고 푸코의 권력이론의 변화를 추적하고자 한다. 이 전환은 푸코의 권력이론의 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연결고리로 기능한다. 그것은 규율권력과 생명권력을 안전권력과 자유주의적 통치성이라는 보다 확장된 문제틀 속으로 편입시키는 한편, 신자유주의적 통치성과 자기테크놀로지를 넘어 자기수양과 자기배려의 문제틀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전환은 푸코 자신의 이론 활동의 변화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정치현실과 관련된 지성계 내부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이 시기에 푸코는 68년 혁명 이후에 실천적으로 개입했던 사회적 실천투쟁에서 함께 했던 급진 좌파들과 맑스주의로부터 거리를 두는 한편 자유주의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이 글은 이런 변화들을 고려하면서 ‘전쟁에서 통치성으로’라는 변화해가는 푸코의 권력이론의 전환을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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