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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영림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초등미술교육학회 미술교육연구논총 미술교육연구논총 제49권
발행연도
2017.5
수록면
73 - 10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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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는 프레드릭 제임슨의 포스트모더니즘론을 이론적 프레임으로 하여 전주한옥 마을을 읽고 미술교사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제안해보는 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첫째, 프레드릭 제임슨이 보는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던 문화비평에 대해 문헌분석을 통해 파악해보았다. 연구 결과, 포스트모더니즘이란 모든 것을 상품화하려는 기제의 작용으로, 미적 생산물들을 깊이없는 패스티쉬화, 시뮬라크롬화하며, 사람들의 역사성 약화를 야기하는 특징이 있음을 도출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에 대응할 포스트모던 문화비평으로서 제임슨은 인지적 지도그리기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계의 총체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제안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미적 생산물들 중 특히 한옥과 한복을 중심으로 제임슨의 문화비평을 연구방법으로 하여 읽어 보았다. 연구결과, 전주한옥마을에서 포스트모던 문화논리가 세 양상으로 확인되었다. 하나는, 한옥마을의 한옥과 한복들이 패스티쉬하는 특성을 띔으로써, 상품화에 기여하고 있었다. 다른 하나는, 미적 생산물들이 과거의 시뮬라크롬을 구축함으로써 과거에 대해 향수하고자하는 사람들의 소비욕구를 만족시키고 있었다. 다른 하나는 마을에 있는 미적 생산물들이 스타일상으로 그리고 스테오타입으로 과거와 역사에 접근함으로써 역사를 피상으로 소비하는 분열적 주체를 낳게 해 결과적으로 주체의 역사성 약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음이 발견되었다. 본 고는 마지막으로 미술교사 를 상대로 어떻게 포스트모던 문화비평이 가능한지, 전주한옥마을에서의 한복체험을 매개로 하는 인지적 지도 그리기 수업의 예시를 제안하며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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