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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숙 (경상국립대학교)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南冥學硏究 南冥學硏究 제71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99 - 12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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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봉 하겸진은 유학자, 독립운동가·애국계몽운동가, 문학가·저술가의 모습으로 망국이라는 현실을 타개하고자 갈등하고 고뇌하며 치열하게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한 지식인으로서 근대 전환기와 일제강점기를 경유하는 경남 유림의 구심점이었다. 낙수암·이산재시기의 회봉은 동향의 벗들과 학맥·당파를 초월하여 교유하며 학문에 침잠하였고, 면우의 고제로 경상우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명유들과 담론하며 지역에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갔다. 또한 이산재에서 강학 활동을 시작하며 후학양성을 통한 도학의 전수로 망국의 상황을 극복할 정신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귀강정사 시기의 회봉은 강학 활동과 독립운동가·애국계몽운동가의 활동을 병행하였다. ‘誠’을 강조하는 스승으로 파리장서운동과 제2차 유림단 의거에 참여하여 두 번의 옥고를 치르며 조국의 독립에 자신을 던졌다. 「국성론」을 지어 도덕적이며 현실적인 이상을 구현할 수 있는 ‘예의’를 국시로 국민적 총화를 이루고자 계몽하고, 「명장열전」·「용장열전」을 지어 민족의 잠재력을 일깨워 민족적 자부심을 갖도록 선도하였다. 덕곡서당 시기에는 「화도시」·「수미음」·『동시화』·『동유학안』 등 대작을 지으며, 노쇠함이 다하도록 민족성을 일깨우는 저술 활동을 쉬지 않았다. 이들 저술은 망국의 상황에서 소멸해가는 한문학과 유학을 기록으로 남겨 민족 정체성을 확보하고 후대로 계승하고자 도모한 적극적인 현실참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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