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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지웅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102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21 - 138 (18page)
DOI
10.15841/kspew..102.2021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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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화서학파(華西學派) 성리설에 대한 간재 전우(艮齋 田愚, 1841~1922)의 비판과 그 비판의 저변에 가지고 있었던 문제의식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있다. 한말 성리학계는 전례 없던 사회적 변화 속에서 학파나 지역과는 상관없이 심주리 설(心主理說)이 성행하였다. 특히 화서학파는 같은 기호학계열에 속하면서도 ‘심시기’ 를 비판하면서 심을 리 중심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주리론적 성리학을 형성한다. 이들 학파는 ‘심시기’는 도덕 행위의 주체인 심을 단순히 기로 해석하게 되는 문제점을 지적 하면서 심의 본질을 ‘리’와 ‘주재’로 통일시키고자 하였다. 이와 달리 기호학파 성리설을 고수하는 전우는 화서학파의 심주리설을 성이 아닌 심을 대본(大本)으로 여기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한다. 하지만 전우가 화서학파 성리 설을 비판하는데 가지고 있었던 근본적인 문제의식은 바로 화서학파의 논리는 선은 물론이거니와 악 역시도 리의 결과라는데 있었다. 이는 곧 당시의 시대적 혼란상도 결국 리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전우가 화서학파 성리설을 리를 유위한 것 그리고 심을 리라고 결론지었기에 나온 문제의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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