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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찬영 (진주교육대)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50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45 - 173 (29page)
DOI
http://dx.doi.org/10.19065/japk.2018.12.5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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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메를로-퐁티의 신체론적 관점에서 주자의 거경을 해석하는 것이 다. 메를로-퐁티에게 주체는 신체이며, 그것은 신체도식을 가진, 지각과 행위의 통 합체로서 ‘세계에의 존재’이다. 신체는 사물이 아니라는 메를로-퐁티의 신체론과 마찬가지로, 주자의 신체론 역시 마음과 신체의 불가분의 관계, 곧 신심(身心)으로 나타난다. 주희에게서 신체의 변화는 마음의 변화와 불가분의 관계로 일어난다. 그 때문에 주자는 경의 실천으로 마음의 각성(常惺惺)보다는 정제엄숙을 선호했다. 신심 (身心)을 가지런하게 하고 엄숙하게 하면, 결과적으로 마음을 하나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주자의 ‘신심(身心)’에 대한 필자의 메를로-퐁티적 해석은 두 가지 점에서 철 학적 의의가 있다. 하나는 ‘정제엄숙’이 상성성보다 더 낫다는 주자의 거경의 문제 의식은 메를로-퐁티의 신체론으로 읽을 때 보다 더 선명하게 드러나며, 메를로-퐁 티의 신체론과 공명한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이러한 해석은 실천적으로, 이를테 면 오늘날 체화적 관점에서 제기하는 도덕 및 인성교육에 근본적인 시사점을 제공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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