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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지나 (대한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백제학회 백제학보 백제학보 제37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67 - 9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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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2020년 호남지역에서 진행된 마한·백제 고고학 관련 발굴조사 및 연구 내용을 정리하고 앞으로연구의 과제에 대하여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2020년에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하여 호남지역에 대한 많은 학술조사가 이루어졌다. 2020년 전남지역에서 조사된 유적의 주요 성과를 살피면, 고분유적이 주를 이룬다. 복암리 일원의 고분유적에 대한 추가 자료(나주 정가고분)가 발굴조사 되어, 영동리 고분군과 복암리 고분군 피장자 세력의 사회적 위계 구조를 복원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한 성과를 우선 들 수 있다. 또한 나주 월량리 구양고분에서는 매장주체시설이 확인되지 않았는데, 고총고분 축조 유행이 시작된 5세기 중엽 이후로 고분군 내 혹은 단독 입지를 선택하여 일종의 허묘(수묘)와 같은 분구 성토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추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겠지만 고분유적에 자리한 분구가 모두 죽은 이를 매장하는 무덤이라는 기존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자료로 판단된다. 전북지역에서는 고분, 성곽, 제철, 봉수유적 등 육안으로 노출되거나 기존에 알려져 있는 유적을 중심으로 많은 수의 학술조사가 이루어졌다. 이는 2019년과 연계되어 전북지역 가야문화유산 연구복원 사업의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러한 조사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가야세력의 공간적인 범위와 문화상이 밝혀지고있다. 이처럼 2020년 호남지역의 발굴조사는 가야와 마한문화권 관련한 학술조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한 정비·복원이 이루어진 한해였다. 다만 관련 범위가 제한적이고 대상 자료의 종류와 폭도 기존연구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이는 지속적인 논의와 검토를 통해서 풀어나가야 할 향후 과제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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