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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PARK TAE HYEUN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갱신과 부흥 갱신과 부흥 제28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215 - 24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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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코로나 19로 인한 한국사회에서의 교회와 국가 사이의 갈등을 아브라함 카이퍼의 ‘영역주권’ 사상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있다. 카이퍼는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개교 연설에서 영역주권을 선언하였는데, 이 사상은 그리스도께서 인간 삶과 사상의 모든 영역에서 절대 주권을 가지시고 통치하신다는 성경적 가르침이다. 교회와 국가는 그 존재가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되었음을 기억하고, 각기 서로의 권위를 존중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맡은 바 사명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 한편으로 국가와 정부는 인간의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기관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자신의 영역주권으로 법률에 기초하여 사회적 영역들의 상호 경계를 조정함으로써, 영역 내에서의 약자를 보호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유지함으로써 인간 삶의 풍성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특히 교회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대화 상대자로 알고 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교회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른 한편, 교회는 국가의 존재 이유를 바르게 이해하고 법률에 따른 국가 주권의 행사를 존중해야 한다. 하지만 만일 국가가 불법적으로 교회와 신앙의 영역을 침범할 때는 교회는 자유를 위한 투쟁을 서슴지 말아야 한다. 이 투쟁의 방식은 반드시 섬김과 자기희생을 담보로 하는 십자가의 길이어야 한다. 게다가 교회는 자신의 영역주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그리고 또한 국가의 하수인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신앙과 도덕의 장력을 든든하게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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