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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경진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예술과미디어학회 예술과 미디어 예술과 미디어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18.5
수록면
129 - 154 (20page)
DOI
10.36726/cammp.2018.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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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예술에 관한 본질주의적 정의 중 하나이자 오늘날까지 예술을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관점을 제공하고 있는 표현론expression theory of art을 화이트헤드의 미학적 존재론의 관점에서 재검토하고 나아가 표현론의 외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안적 방식의 예술의 특성화를 시도하고 있다. 표현론의 핵심, 그러니까 표현론을 다른 이론과 분명하게 구별해 주는 지점은 예술에서 표현되거나 감상되는 것은 곧 정서에 관한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이 핵심 테제는 표현론을 다른 이론과 구별해주면서 동시에 그런 만큼 예술의 다른 측면을 포함하지 못하는 한계를 노출한다. 이를테면, 표현론은 정서의 표현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 작업, 혹은 정서가 아니라 개념적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작업들을 마주할 때 설명력을 잃고 만다. 그럼에도 이 논문은 표현론의 핵심 전제, 즉 정서적 측면이 예술에서 본질적이라는 점을 화이트헤드의 철학적 관점을 통해 방어하려고 했으며, 나아가 그 정서적 측면이 어떠한 절차로 명제적(개념, 아이디어)적 측면까지 정당하게 포섭할 수 있는지를 논하였다. 이 논문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정서적인 것과 비정서적인 것의 자의적 구별을 넘어 모든 경험이 근본적으로 정서적 경험임을 보이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개념적, 명제적 요소라 할지라도 언제나 정서적 경험으로 주어지며, 나아가 개념적, 명제적 요소는 원초적인 정동적, 물리적 정서와 조화롭게 대비되는 한에서 미적 경험의 강도를 고양할 수 있다는 점을 화이트헤드의 체계 안에서 논하는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끝으로 감각과 명제가 의식 안에서 종합되는 특징적 방식을 통해 예술을 특성화하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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