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종렬 (계명대학교) 이예슬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2023 봄호 제47권 1호(통권 제154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95 - 216 (25page)
DOI
10.46349/kjhss.2023.03.47.1.19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어빙 고프만의 대면적 상호작용 질서의 관점에서 성희롱을 경험적으로 탐구한다. 우리가 선택한 경험 자료는 국가인권위원회가 발간한 성희롱 시정권고 사례집이다. 국가인 권위원회가 성희롱으로 판정한 225건의 사례 중 세 가지를 고른다. 표집 기준은 ‘젠더 관계의 종류’와 ‘얼굴 작업의 성격’이다. 첫 번째 사례는 남성 직장 상사와 여성 부하 직원 사이에 발생한 성희롱으로 얼굴 작업을 수행하였지만 결국 실패한 경우다. 두 번째 사례는 남성 학과조교와 트랜스젠더 학생회장 사이에 일어난 성희롱으로 얼굴 작업 대신 정의에 호소한 경우다. 세 번째 사례는 여성 직장 상사와 여성 부하 직원 사이에 발생한 성희롱으로 얼굴 작업조차 시도하지 못한 경우다. 글의 짜임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진정인과 피진정인 각자의 시각에서 사건을 기술한 후 국가인권위원회가 어떻게 각 사례를 성희롱으로 판정했는지 살펴본다. 이어 고프만의 대면적 상호작용의 젠더 질서의 관점에서 각 사례를 재해석한다. 마지막으로 ‘문제적 상황’과 ‘운명적 활동’이라는 두 개념을 활용하여 왜 성희롱을 사회적 삶으로부터 격리된 특정 공간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에피소드로 축소해서 이해하면 안 되는지 설명한다.

목차

1. 들어가며
2. 사례 1: 남성 직장 상사와 여성 부하 직원
3. 사례 2: 남성 학과조교와 트랜스젠더 학생회장
4. 사례 3: 여성 직장 상사와 여성 부하 직원
5. 나가며
도움 받은 글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