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변영진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윤리학회(윤리연구) 윤리연구 윤리연구 제1권 제111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83 - 107 (25page)
DOI
http://dx.doi.org/10.15801/je.1.111.201612.8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에서는 스미스가 공감을 중심으로 도덕감을 어떻게 제시하는지 다룰 것이다. 그를 위해 우선, 도덕감을 가능케 하는 공감 개념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의미로 구분·정의하겠다. (1) 공감은 타인의 운명에 대한 관심이다; (2) 공감은 타인의 감정에 대한 동료의식 즉, 그 자체로 정념이다; (3) 공감은 타인의 감정과 일치시키고 싶은 욕구 또는 그 욕구의 실현이다. 그런데 스미스에 따르면 도덕감, 즉 시인감과 부인감은 행위의 원인뿐만 아니라 결과 관점에서 종합되어 형성되는 감정이다. 그리고 행위를 발생시키는 근원은 정념(감정)이므로, 행위의 원인과 결과 관점이란 그러한 행위를 불러일으키는 정념의 원인과 결과 관점을 말한다. 따라서 행위의 원인 관점에서 형성되는 시인감과 부인감은 각각 타인의 정념과 일치 또는 불일치, 즉 공감의 성립여부에 뒤따르는 감정을 뜻한다. 다시 말해 시인감은 공감으로 인해 타인의 행위를 적정하다고 느끼는 감정이고, 부인감은 공감이 성립되지 않음으로써 타인의 행위를 부적정하다고 느끼는 감정이다. 그리고 행위의 결과 관점에서 시인감은 감사의 감정인데, 그것이 정당한 시인감이 되기 위해서는 간접적 공감뿐만 아니라 직접적 공감이 필요하다. 또 행위의 결과 관점에서 부인감은 분개의 감정인데, 그것이 정당한 부인감이 되기 위해서는 간접적인 공감이 요구되고 동시에 직접적 공감은 성립되지 않아야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