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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현범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제35권 제2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57 - 8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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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덕 철학에서 중요한 주제들 중 하나는 행위 동기와 도덕적 가치가 조화를 이룬 삶의 문제다. 이 주제에는 우정과 사랑을 통한 정서적 유대, 그리고 동료 의식과 연대의 문제가 함축되어 있다. 그런데 도덕 철학에서 사랑을 비롯한 감정의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하려면 우선 감정의 성격에 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감정에 대한 철학적 논의는 현재 인지주의와 비인지주의 간의 논쟁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감정에 대한 철학적 인지주의 입장에서 애덤 스미스가 고찰하는 동감과 공평한 관찰자 개념을 논의하려고 한다. 스미스의 도덕 철학은 비교적 최근까지도 흄의 아류 정도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최근 30년 동안 스미스에 대한 재조명 작업이 꾸준히 진행된 결과, 스미스의 도덕 감정론이 쇼펜하우어나 흄의 동감윤리보다 진전된 시각을 제시한다는 주장 또한 제기된다. 현대 도덕 철학자들 중 누스바움과 투겐타트는 스미스의 도덕 감정론을 중심에 두고 연민과 같은 도덕 감정과 행위 동기의 문제를 고찰한다. 이러한 고찰들은, 스미스와 함께, 행위 동기와 도덕적 가치가 조화를 이룬 삶에 있어 감정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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