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이탈리아어문학회 이탈리아어문학 이탈리아어문학 제49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43 - 165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의 목적은 『새로운 과학』에 나타나는 고대 이집트사 서술을 분석하는 것이다. 마르실리오 피치노에 의해 부활한 헤르메스주의, 즉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와 고대 이집트 민족의 지혜에 대한 숭배의 전통은 유대-그리스도교 전통과 더불어 계몽주의 이전 유럽을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사상적 조류였다. 그러나 모세 이전에 그리스도의 도래를 예언한 다신교 선지자의 존재는 세속사(storia profana)에 대한 성사(storia sacra)의 고대성과 우월성에 대한 부정과 연결되어 있었고 이러한 위험성은 이집트 민족을 17세기 보편사 논쟁, 특히 성사와 세속사의 관계에 대한 논쟁의 중심에 서게 만들었다. 『새로운 과학』에 등장하는 이집트 민족에 대한 서술은 근대 헤르메스주의의 추이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비코는 헤르메스주의가 내포하고 있는 모든 잠재적 이단의 가능성을 반박했지만 모든 민족들 사이의 접촉이나 문화적 영향관계를 부정함으로써 성사와 세속사의 완전한 분리를 주장함으로써 피치노의 추종자들과도 당대의 호교론자들과도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