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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창훈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치안행정학회 한국치안행정논집 한국치안행정논집 제13권 제1호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163 - 18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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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은 자신이나 타인의 감정을 지각하고, 감정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감성지능의 개념과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지만, 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감성지능의 영향을 실증적으로 연구한 국내 사례는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Schutte et. al(1998)이 제시한 감성지능 질문지를 활용하여, 150명의 경찰관으로부터 자기보고(self-report) 설문을 통해 감성지능 (다섯 가지의 하위척도 측정: 1) 자기감정인지, 2) 타인감정인지, 3) 자기감정규제, 4) 타인감정규제, 5) 문제해결을 위한 감정 사용) 및 경찰의 직무수행(job performance)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해외사례와는 반대로, 국내 경찰관들의 감성지능은 경찰 치안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첫째, 경찰관의 감성지능 수준(특히, 감성지능의 하위척도 중 자기감정인지 척도 및 자기감정규제 척도)은 나이, 계급, 재직기간과 부적(negative)관계를, 자기감정인지 척도는 학력수준과는 정적(positive)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성지능은 직무수행과 부적관계를 갖고 있으며, 감성지능의 하위척도 중, 타인감정인지 척도는 직무수행(공식적인 경찰업무발전 기여도 평가 수치)과 부적인 관계를, 자기감정인지 척도는 지역사회중심경찰활동과 부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국내에서는 경찰관의 감성지능이 경찰조직 내부에서의 경험과 사회화를 통하여 점점 쇠퇴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 경우, 경찰관의 감정소진(emotional burnout) 증가, 직무만족 감소 등의 위험성이 존재함을 경고하고 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경찰관의 감성지능과 관련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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