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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학주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민속학회 강원민속학 아시아강원민속학 제37집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99 - 12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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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 대 양구현감을 지낸 김현도 현감에 대한 연구이다. 김현도 현감은 양구 서암사(書巖祠)에서 양구 현감 중 유일하게 제향을 받고 있다. 본고에서는 김현도가 서암사에 제향 되는 이유와 그가 쓴 기우제문에 대한 분석을 했다.
김현도 현감은 임금께 상소를 올려 양구사람들의 세금을 감면하고, 동궁(東宮)을 지을 때 벌목작업을 줄였으며 굴토(掘土)하는 사람에게 품삯을 주게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향교를 중수하고 양구사람들에게 글을 가르쳤다. 이런 업적으로 선조로부터 『사서삼경』에 성심애민(誠心愛民) 진직불태(盡職不怠)라고 쓴 어포(御褒, 임금의 포상)를 받기도 했다. 이런 업적 중에서 양구사람들은 글을 가르친 사실을 가장 높은 치적으로 보았다 이율곡에 버금가는 거유(巨儒)라 했다 그래서 서암사(書巖祠)라는 사당을 짓고 제향을 했다.
그는 가뭄이 오래되자 기우제를 지내서 양구의 백성들을 달래기도 했다. <그의 도솔산 기우문>이 전하고 있다. 이 기우제문은 운문과 산문을 섞은 독특한 양식이다. 그래서 초사(楚辭)를 차용한 무가(巫歌)의 양식을 썼다고도 한다. 그는 운문을 통해서는 감성과 감정을 표현했고 산문을 통해서는 직설적으로 비를 기원했다. 그러면서 비유와 상징도 간혹 넣어 문학성이 두드러지게 했다. 내용은 목민관인 현감의 잘못을 용서하고 백성들을 위해 비를 내려 달라고 했다.

목차

국문개요
Ⅰ. 서론
Ⅱ. 학문에 대한 숭상과 서암제
Ⅲ. 도솔산 기우제문의 문학적 성격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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