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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병훈 (서강대학교) 구은희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66輯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371 - 399 (29page)
DOI
10.37981/hjhrisu.2023.4.6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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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는 서강대학교 전인교육원 <종교와 세계문화> 수업의 목표로서, 학생들의 자기통찰과 올바른 세계관 형성을 위한 종교교육의 역할에 대해 논의해 보고, 추후 종교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제언을 담고 있다.
먼저 ‘자기’, 그리고 ‘자기통찰’의 의미를 살펴본다. ‘자기’는 자신의 내면과 외면 그리고 자신의 사회적 상징성을 총괄하는 것인데, 융은 의식과 무의식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개념으로 사용한다. ‘자기통찰’의 의미는 어네스트 베커의 ‘우주적 자아’를 스스로 자각하여 자기 안에 내재한 인간의 심원한 본성을 통찰하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유한성을 인정하면서도 초월적인 궁극적 실재를 지향하는 인간의 무한성을 자각하는 것이다.
세계관이란 인간이 자기 주변의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일뿐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자기의 위치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더 나아가 우주의 궁극적 존재에 관한 관점과 우주 안에서 인간 존재의 역할과 위치에 대한 관점을 포함한다. 이러한 세계관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개인적 세계관’과 세계 여러 종교와 이데올로기와 같은 ‘체계화된 세계관’으로 나뉜다. 하지만 이 두 세계관은 한 인간이나 공동체 안에서 다층적으로 중첩되어 있기에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자기통찰’과 세계관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종교교육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비록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가지고 있고, 혹은 무종교인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자기의 개인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교의 가르침과 믿음을 비교하면서, 자기 의견을 개진하고 자유로이 토론하며, 추후 보다 심화된 숙고 과정을 거쳐 나름대로 비판하고 종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종교교육이 필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자기 통찰’의 의미
3. ‘세계관’의 정의 탐색
4. 자기통찰과 세계관 형성을 위한 <종교와 세계문화> 수업
5. 향후 종교교육에 대한 제언
6.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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